가을에서 겨울이 되니 기온 차이가 심해서 목감기, 인후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도 많이 퍼지고 있어 목이 따끔거리면 혹시 코로나에 걸린 게 아닐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인후염은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급성 인후염과 만성 인후염이 있습니다. 급성 인후염은 독감, 목감기 같은 바이러스나 과로, 면역이 약할 때 발생하고 만성 인후염은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을 가졌거나 인후염에 자주 걸리거나 음주, 흡연, 역류성 식도염 등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인후염 증상 초기에는 목이 건조하고 이물감이 느껴지고, 가벼운 기침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 통증 때문에 음식을 삼키기 어려우며, 가래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급성 인후염의 경우 초기에는 목이 마르고 따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