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면서
실내 활동이 부쩍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실내에서 오랜 기간 있는 만큼 몸을 덜 움직이며
끼니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실 텐데요.
추운 겨울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이를 대비해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 두어야 해요.
그러면 지금부터 겨울 제철에 먹으면 특히
맛있고 몸에도 좋은 음식들 알려드리겠습니다!!
1. 겨울에 가장 맛있는 과일 '딸기'
대표적인 겨울에 제철인 과일 딸기는
딸기에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가 넘는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딸기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데요.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딸기 속 함유된 폴 라보 노이드 케르세틴은
죽상 동맥의 경화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천연 항염증제 로고 알려졌으며,
섬유질 및 칼륨의 함량이 높아서 심장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2. 바다의 우유 '굴'
12월부터 1월까지 한창 살이 올라 맛있는 겨울 제철음식인 굴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건강음식이에요.
굴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탁월한데요.
그리고 구리, 철, 마그네슘 등이 들어있어
평소에 빈혈을 앓고 계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굴은 속살뿐만 아니라 껍질도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껍질을 빻아서 달여 먹으면 장 질환과 두통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3. 겨울철 대표 별미 '과메기'
겨울 제철음식인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여
겨울바람에 말린 음식인데요.
과메기에는 오메가 3, 비타민D 등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어
피부미용에 좋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합니다.
그리고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과 아이들의 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과메기는 구입할 때 통통하고 살이 단단해야 맛있고
기름기는 꽁치보다 청어 과메기가 더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3. 귤
귤은 비타민C 강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고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귤껍질은 비타민C가 과육보다 4배 정도 더 풍부하기 때문에
귤껍질을 차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4. 영롱한 선홍 빛깔 '방어'
지금부터 2월까지 제철인 방어는 3월부터
몸속에 기생충이 생겨서 정말 겨울에만 먹을 수 있는 음식 중에 하나인데요.
방어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비타민D도 풍부해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예방합니다.
다른 어종과 달리 방어는 크면 클수록 맛이 좋다고 하네요.
5. 꼬막
3월까지 제철인 꼬막에는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치아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칼슘 성분도 많이 들어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철분과 각종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해요.
또한, 간의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들어있어
알코올이 간에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러므로 과음한 다음날 숙취해소 음식으로 먹기 좋다고 합니다.
5. 겨울에는 '무'
11월에 수확하는 무는 인삼보다 좋다는
칭찬을 들을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무에서 매운맛을 내는 이소 티오 시아네이트는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제거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무에는 식이섬유, 디아스티아제, 아밀라아제 등
다양한 소화 효소가 들어 있어 장의 노폐물을 청소하고 소화를 촉진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무는 사과보다 비타민C가 10배 더 많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강화하고
감기를 예방하며 메틸 메르캅탄 성분이 항균작용을 해 가래와 구취를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겨울 제철음식 먹으며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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