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추워진 이번 겨울
남부지방까지 눈이 내리더라고요 ㅠㅠ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 텐데요.
겨울은 특히 날이 춥고 면역력도 떨어질 수 있는
계절이기에 육체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지금부터 겨울에 마시면 좋은 차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계피차
계피는 성질이 따뜻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손발이 차거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리통 완화에도 도움이 되며
항균작용이 뛰어나 입속 유해균이 없어지고
충치와 구취를 예방해주며
당뇨를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피차 특성상 평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계피차를 마시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계피의 쿠마린이라는 성분은 장기간 복용할 시
간의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물처럼 마시는 것을 권유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유산의 위험성이 있어 마시는 것을 피하고
혈액응고제나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도 마시는 것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2. 유자차
겨울을 대표하는 차 중에 하나인 유자차는 레몬의
1.5배의 비타민C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는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유자에는 구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몸의 신진대사를 돕고, 피부미용에도 좋으며
몸속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그리고 유자차의 엽산은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인 만큼 적당한 양을 마셔주면
조산 위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3. 오미자차
오미자는 혈압을 조절하고
간장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어
약재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오랫동안 치유되지 않는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어
겨울철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미자차를 장기간 복용 시
불면증이나 흥분 증세를 가져올 수 있으며
장기간의 기침이 아니라 감기로 인한 기침에는
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적절한 양을 조절해서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도라지차
도라지는 따뜻한 성분을 지니고 있어
기관지나 폐 건강에 도움이 되어
호흡기 질환이 있는 분들이 꾸준히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염증을 제거하고
당뇨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포닌 성분은 적혈구를 파괴하는 응혈 작용 때문에
심장병이나 뇌혈관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섭취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마시더라도 하루에 2~3잔 까지 정도로 조절하면 좋다고 합니다.
5. 생강차
생강은 따뜻한 성질로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생강은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없애주어
동맥경화나 고혈압 등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생강은 장내 유해균을 없애주기 때문에
평소 장이 좋지 않거나 소화불량이 잦은 사람은
따뜻한 생강차를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몸에 열이 많으신 분 보다는 차신 분들에게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실내 활동이 부쩍 잦아진 겨울날
몸을 따뜻하게!!
차를 마실 때는 욕심부리지 말고 적당량만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여러분 모두 몸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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