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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급성심근경색, 증상과 응급처치방법은?

소소한 지식 2021. 1. 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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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심혈관질환에 특히 주의해야 된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괜찮다가 갑자기 나타나 건강을 위협한다고 해요.

 

심혈관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할 때 발생하는데요.

 

즉, 혈관 안에 콜레스테롤 등 노폐물이 쌓여

혈관이 좁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이에 속한다고 합니다.

 

심장근육으로 혈액공급이 부족할 때

치명적인 부정맥이 생기면서 심할 경우 돌연사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돌연사의 80%가 심혈관질환, 특히 급성심근경색이

원인이라는 통계도 있다는데 평소에 건강을 잘 챙겨야겠네요.

 

 

급성심근경색의 주요증상

심근경색은 심장에 있는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이

좁아진 상태에서 더 심하게 좁아지거나 갑자기 막혀버리는

상태로 심장과 심장 근육에 산소와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 심장이 괴사 하는 것을 말합니다.

 

급성심근경색은 대부분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급작스럽게 쥐어짜는 듯한 가슴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이 통증은 식은땀이 흐를 정도의 극심한 고통이

짧아도 30분 이상 지속될 수이 있으며 

팔과 다리, 등 까지 퍼진다면 급성심근경색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하게 땀이 나고 피로감, 호흡곤란, 현기증,

심장박동의 리듬 변화, 소화불량 및 메스꺼움, 구토 등의 

전조증상이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미 심장근육이 괴사하고 있는 상태라면 

심장 수축이 잘 안되어서 심부전이나 쇼크상태가

찾아오면 팔다리가 차가워지거나 청색증, 부정맥, 호흡곤란 등이

발생해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습니다.

 

※혈관이 막히는 이유

섭취한 음식으로 인한 지방이 쌓이면서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

고혈압이나 당뇨 등에 의해서도 많이 막힌다고 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혈전이 잘생겨서 혈관이

막히기가 쉽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흡연, 복부비만, 잦은 음주, 운동 부족도

급성심근경색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골든타임 및 응급처치

급성심근경색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2시간 이내의 골든타임입니다.

골든타임이 지켜지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데요.

 

증상이 발생한 직후에는 곧바로 환자를 절대 안정시키고 구급차를 불러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심장 집중 치료가 가능한 곳이면 좋겠지만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응급실로 방문해 신속한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심근경색은 발생 직후 1~2일 내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발생 초기가 가장 위험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의의 처치를 받기 전까지는 절대적으로 안정이 필요하고

만약 심정지가 왔다면 5분 내로 심폐소생술이

진행되어애 합병증이나 사망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 치료는 막힌 혈관에 혈전용해제를 투여하거나

막힌 부분을 부풀게 해서 확장시키는 방법이 있으며,

진통제나 진정제, 부정맥 치료제, 수술 등을 통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심근경색 예방에 좋은 음식

 

1. 마늘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지수를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으면 심혈관 질환의

주원인이 되는 혈전이 생기게 되는데,

마늘을 통해 콜레스테롤 관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2. 양파

 

양파는 혈관에 껴 있는 지방을 분해해줘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양파를 섭취하면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작용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을 줍니다.

 

3. 미나리

미나리는 몸에 열을 가라앉혀주고

노폐물을 배출해주어 혈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완화해주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인 음식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박동수가 증가해

생기는 열을 '심열'이라고 하는데

미나리가 높아진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이 있다고 해도 대부분 갑작스럽게 생길 수 있어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습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잘못된 것을

한 개라도 줄일 수 있게 노력해주셔야 합니다.

 

평소에 몸에 유익한 영양소를 꾸준하게 섭취해

건강을 지키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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