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
듣기만 해도 가슴이 내려앉는
무서운 질환이라고 많이 알고 계실 겁니다.
평소 고혈압이나 혈관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것을 알려져 있으며, 놀랍게도
심장마비 환자 중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5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갑작스럽게 찾아오기 때문에
무섭고 위험한 질환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조증상을 미리 알고 있다면 사전에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 전조증상
1. 가슴통증
무거운 돌을 올려놓은 것 같이
심장을 누르는 압박감과 조이는 듯한 통증,
심한 두근거림
2. 가슴이 답답하다
부정맥에 의해서 혈압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3. 턱, 어깨, 목덜미, 팔의 통증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이라고 해서 심장
부근의 통증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턱이나 어깨, 목덜미, 팔 등 척추를 타고 오는
다른 부위에서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4. 호흡이 짧거나 멍한 느낌이 듭니다
갑자기 숨이 가빠지면 폐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지만, 심장마비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5. 어지러움이 계속됩니다
기절할 것 같은 어지러움은 심장 마비뿐만
아니라 다른 심장 질환의 경고 신호라고
전문가들은 말하는데요.
일단 휴식을 취하고 그래도 어지러움이
멈추지 않고, 호흡도 가빠지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6. 매스꺼움과 구토
'체한 거겠지' 등의 이유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되고,
구토가 계속되거나 메스꺼움이 동반된
어지러움이 이어진다면 심장마비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7. 창백한 안색
심장마비를 겪었던 사람들이 심장마비를
겪기 전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안색이
창백해지거나 회색빛이 돌았다고 말합니다.
8. 불규칙한 심장 박동
불규칙한 심장박동은 심장마비와
심부전, 부정맥 등의 신호이기 때문에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됩니다.
9. 다리 부음
오랫동안 앉아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생겨나는데 신부전과 관련이 있습니다.
다리가 잘 붓는 사람들 중에서 자려고 할 때
호흡이 불규칙해진다면 꼭 검사를 받아
봐야 한다고 합니다.
10. 지속적인 피로감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이 지속되고 쉽게 지친다면 심장
이상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마비 예방
평소 금주. 금연을 해야 되고,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심장마비의 위험요인인 이상지질혈증은
식습관 개선과 운동만으로도 나아질 수가 있으며심장마비의 위험을 최대 80%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합성을 촉진해서심장마비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포화지방산이많이 들어있는 튀김, 빵, 과자 등을 적게 먹어야 합니다.
가공식품과 짠 음식을 피하고 과일, 채소 등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심장은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내 다섯 번째 노바백스 백신 승인, 기존 백신과의 차이점과 부작용 (6) | 2022.02.10 |
---|---|
오미크론 확산세 심상치 않네요.. 오미크론 잠복기 증상 (9) | 2022.02.09 |
아침에는 비몽사몽, 밤에는 말똥말똥 나도 '수면위상지연증후군'? (2) | 2022.02.07 |
환절기 목이 따끔 인후염? 혹시 코로나 증상일까? (3) | 2022.02.06 |
추운 겨울 조심해야 할 저체온증 증상과 대처법 (4) | 2022.02.05 |